5일 아침 하역된 호주산 생우 563마리는 김포와 영종도 등 2곳에서 보름동안의 검역절차를 끝낸 뒤 오는 20일께 화성시의 사육목장에 정식 입식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우리나라에 수입된 호주산 생우는 몸무게 450kg짜리 1마리에 220만원 수준으로 우리의 한우가격 332만원보다는 훨씬 싸다.
그러나 한우협회와 축산농가들의 집단반발이 우려되고 있어 호주산 생우 입식 논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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