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3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및 4개 공동훈련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주관하는 4개 공동훈련센터인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인하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남인천캠퍼스와 함께 정부 지원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과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양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신 공동위원장은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일학습병행제 등 국정 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지역 산업계, 학계, 지자체, 노동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서로 협력해야 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6개 기관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인력양성사업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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