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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코나, 해체 이유 "사이가 너무 안 좋았다"…20년 만에 앙금 풀어

최달호 기자 dgnews@kihoilbo.co.kr 2016년 03월 02일 수요일 제0면

그룹 코나의 해체 이유가 밝혀져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코나의 멤버 배영준, 정태석이 출연해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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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캡처)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의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배영준은 "이제는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지만, 정태석과 사이가 너무 안 좋았다. 심지어 이 친구 이 닦는 것도 보기 싫고 밥 먹는 것도 얄미워 보였다. 같은 공기로 호흡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정태석 역시 "그때 내가 정말 기고만장했었다"며 "내가 보컬이라서 성공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척 건방진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슈가맨’ 출연을 통해 그간의 갈등을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영준은 "‘슈가맨’ 섭외를 받고 20년 만에 장태석에게 전화했는데, 목소리를 들으니 눈 녹듯 감정이 풀렸다"고 말했다.

장태석도 "반가웠다. ‘슈가맨’ 때문에 연락이 됐다. 앙금을 풀 수 있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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