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가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 D-30일을 맞아 특별취재반을 가동합니다.

 여야 각 정당은 총선 D-30일을 앞두고 후보자를 확정하거나 후보자 선정에 박차를 가하는 등 선거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거구 획정이 당초 지난해 말에서 두 달여 늦어지면서 후보 선정도 지연돼 유권자들은 답답하게 선거일만 기다리는 실정입니다.

 유권자들은 당연히 알아야 할 후보들의 면면은 물론 그들이 내세울 지역 비전 및 정책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당연히 유권자의 정치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언론의 역할이 중요할 때입니다.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선거보도를 통해 유권자인 애독자 여러분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호일보는 각 당은 물론 후보들이 어떤 정책을 내놓고 있고, 실현 가능한지를 꼼꼼히 따져 보겠습니다.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권장하는 공익캠페인도 적극 진행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기호일보는 D-30을 기해 선거특별취재반을 구성하고 본사 및 경기본사(수원), 경기도 31개 시·군 지사·지국에 ‘부정불법선거 제보센터’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각별한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2016년 3월 15일

 기 호 일 보

Untitled-2.jpg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