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메이저리거 강정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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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효민(연합뉴스)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14일 두 사람이 열애설에 대해 "현재 베트남에 있는 효민에게 확인해보니 지난해 9월 강정호 선수의 경기에서 시구를 한 인연은 있지만 이후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효민은 지난해 9월 13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시구 초청을 받고 미국에 간 효민이 당시 강정호 선수와 식사도 하고 관광지도 다닌 건 맞다"며 "하지만 이후 강정호 선수가 부상했고 위로 메시지를 보내며 연락하고 지낸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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