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jpg
인천 남을에 출마한 무소속 윤상현 후보는 5일 오후 인하대학교 후문 대학로에서 대학생 10여 명과 ‘청년과의 소통공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취업 및 진로에 대한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윤상현 후보의 첫 번째 현장 소통마당이다.

‘윤상현의 소통공감I’로 명명된 이날 간담회에서 윤 후보는 "청년실업 문제는 산업구조가 바뀌면서 일자리가 점점 줄어 생기는 문제"라며 "청년실업은 근본적으로 경제가 살아나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기업 투자를 일으켜 결과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후보는 청년공약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취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제시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