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인천 계양을)후보가 10일 자정을 기해 ‘72시간 황소 일자리 투어’에 나선다.

송영길 후보는 "앞으로 72시간 동안 황소 일자리 투어에 나설 것"이라며 "3일 동안 주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3일 동안 20~30분 단위로 새벽 인력시장, 아파트 단지, 마트와 전통시장 등을 찾아다니며 "계양의 일 잘하는 황소 송영길이 계양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황소 일자리 투어에 맞춰 잠자리채를 이용한 퍼포먼스도 유세 현장에 소개된다. 송 후보 측은 소품으로 잠자리채로 일자리 잡기 대회’를 유세 현장에서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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