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김영모 병원장은 "매년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은 조기 발견과 치료, 추가적인 관리가 그만큼 중요한 질병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인하대병원은 대장암을 비롯한 중증질환 관리에 있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활동을 통해 안전과 신뢰의 가치를 제공하는 의료문화를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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