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4일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심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합동 캠페인에는 쌍용자동차 인력·품질관리부문장 하광용 전무, 안전보건공단 송재준 경기지사장을 비롯해 쌍용자동차 및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문화 관련 홍보물을 나눠 주며 봄철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자율 안전보건 관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16년 상반기 노사 합동 특별 안전점검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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