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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스타 강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설민석<사진>의 강연과 초·중등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음악이 담긴 공연이 관객과 만난다.

경기도립국악단은 ‘교과서 속 아시아 음악이야기-Fun Asia(펀 아시아)’를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기획을 통해 도립국악단은 학교에서 미처 배우지 못했던 아시아의 음악을 새롭게 편곡해 공연장에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또 전문 역사 강사이자 방송 등을 통해 인기 스타로 급부상한 설민석의 강연으로 아시아의 역사를 짚어 보며 우리나라와의 관계를 새롭게 알아가는‘역사 다시 듣기’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객관적인 역사 사실뿐 아니라 그 나라 전통민요의 발생 배경 같은 음악과 관련된 아시아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사고를 넓히고 감성을 키울 수 있다.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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