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푸르미가족봉사단이 26일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에 큰 글자 도서 654권을 기증했다.

푸르미가족봉사단은 고령자와 시력이 좋지 않은 시민을 위해 큰 글자 도서를 전달했다.

미추홀도서관이 큰 글자 도서를 기증받은 것은 개관 이래 처음이다. 기증받은 도서는 도서관 1층 나눔터에 비치된다.

미추홀도서관은 도서 기증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푸르미가족봉사단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증명패를 달기로 했다.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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