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비서관은 육사 38기로 20년 넘게 기무사에서 근무하며 보안 분야 업무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이버안보비서관은 작년 3월 ‘3·20 사이버테러’와 ‘한수원 해킹 사건’ 등 북한의 사이버테러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국가 사이버 안보태세 역량과 컨트롤타워 강화를 위해 신설된 자리다.
초대 비서관으로 국군 사이버사령부 부사령관(준장)을 지낸 신인섭 전 비서관이 근무했으나 돌연 사퇴한 사실이 지난달 알려졌다.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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