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후
95분/드라마/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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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영화 ‘45년 후’가 인천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 주안’에서 5일부터 11일까지 상영된다.

‘45년 후’는 결혼 45주년 파티를 준비하던 케이트·제프 부부에게 남편 첫사랑의 시신이 알프스에서 발견됐다는 편지가 배달되면서 생기는 갈등과 사랑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베테랑 배우 샬롯 램플링(케이트 역)과 톰 커트니(제프)의 조합만으로도 제작 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세계 유수 영화제와 언론의 끊임없는 극찬을 받은 최고의 화제작 ‘45년 후’는 2015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남녀 주연상을 전부 석권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주중 6천 원·주말 8천 원, 월요일 휴관.

문의:☎032-427-6777, www.cinespacejuan.com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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