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관리과와 청라관리과 청사를 영종 하늘문화센터와 청라호수공원 관리사무소 건물로 각각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2005년부터 중구 운중로 24번길(운남동 435-1) 상가 건물 1∼3층을 사무실로 사용해 왔던 영종관리과는 지난 13일 영종 하늘문화센터 내 문화복지센터 건물로 이전을 마무리했다.

청라관리과도 청라호수공원 내에 완공된 청라호수공원 관리사무소 건물로 이전을 끝내 쾌적한 사무공간 확보로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민원행정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을 완료한 청라관리과는 그동안 청사를 확보하지 못한 채 2013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영종사업본부 청라 홍보관과 전시실 1∼2층 일부를 사무실로 사용해왔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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