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8년 인천대에 임용된 이 교수는 한국무용 한영숙류의 계승자로, 한국무용의 세계화·대중화에 큰 기여와 후학 양성에 열의를 다했다.
이 교수는 인천안무가협회 회장, ㈔대한무용학회 이사, 인천대 예술체육대학장, 인천문화재단 이사, ㈔한국무용협회 부이사장, ㈔한영숙살풀이춤보존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1994년 제3회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인 최우수상, 2008년 ‘제22회 예총 예술문화상’ 무용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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