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이하 공사)는 25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코리아 크루즈 기항지 포트세일즈’에 나선다. 공사 세일즈단은 현지에서 아시아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크루즈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중국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공사는 이번 포트세일즈에서 오는 9월과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한국 쇼핑관광축제’ 등 하반기 빅 이벤트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제안 등을 앞세워 인천항으로 크루즈를 유치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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