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주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의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패키징산업의 우수 기술 개발 및 최신 기술정보 공유, 관련 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대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는 총 14개 상 가운데 산업부 장관상을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3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 5개 등 총 9개 상을 수상했다.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민재·전창열 학생이 내놓은 ‘양쪽으로 나오는 더블 스퀴트’ 제품은 뚜껑을 열면 일정량이 나오는 신기능 스포이드로, 뚜껑을 닫았을 때 스포이드 버튼이 눌러짐으로써 내용물이 흡입되는 원리로 뚜껑을 열었을 때 그 내용물이 일정량 나오게 된다. 이 제품은 자동 충전 가능한 신기능 드로퍼 용기로서의 기능과 구조의 상반자로 융합된 완결성, 아름다운 디자인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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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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