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 학생들이 제10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학생부문서 9개 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 안양대 학생들이 제10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학생부문서 9개 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안양대학교는 최근 열린 ‘제10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학생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해 모두 9개 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부 주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의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패키징산업의 우수 기술 개발 및 최신 기술정보 공유, 관련 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대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는 총 14개 상 가운데 산업부 장관상을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3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 5개 등 총 9개 상을 수상했다.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민재·전창열 학생이 내놓은 ‘양쪽으로 나오는 더블 스퀴트’ 제품은 뚜껑을 열면 일정량이 나오는 신기능 스포이드로, 뚜껑을 닫았을 때 스포이드 버튼이 눌러짐으로써 내용물이 흡입되는 원리로 뚜껑을 열었을 때 그 내용물이 일정량 나오게 된다. 이 제품은 자동 충전 가능한 신기능 드로퍼 용기로서의 기능과 구조의 상반자로 융합된 완결성, 아름다운 디자인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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