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의 임원부인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5일 안양시 소재 아동양육시설 ‘안양의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원부인회와 삼천리그룹 여직원 등 60여 명은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12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안양의집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9개 동으로 이뤄진 생활관, 도서관, 상담실 등 건물 곳곳에 쌓여 있던 먼지를 털어내고 학습기구, 장난감 등을 깨끗이 닦으며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삼천리그룹은 다양한 방면에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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