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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 매만지던 손 ‘이웃愛’ 문을 열다

쌍용자동차 묵묵히 실천하는 나눔

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2016년 06월 02일 목요일 제9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기업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자각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으로,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주주는 물론 근로자와 소비자, 지역사회 등과 폭넓은 관계를 가지며 일방적인 이익 추구가 아닌 사회성, 공공성, 공익성 등 사회에 대한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앞장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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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모임 ‘연탄길’

 쌍용자동차 임직원들이 주축이 돼 운영 중인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들의 모임 ‘연탄길’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1999년 평택시 천혜보육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주 일요일 노숙자와 무의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사랑의 밥 나누기 및 도시락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매월 홀몸노인을 방문해 ‘이·미용봉사’, 결손가정 등에 생필품과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소년소녀가정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 장애 및 보육시설 지원, 저소득 가정에 연탄 지원 및 보일러 교체·수리를 해 주는 ‘연탄나눔 은행’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쌍용자동차 임직원들과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평택 연탄나눔은행 발대식’을 갖고 후원금과 연탄을 전달했으며, 발대식을 마치고 소외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평택 연탄나눔은행은 2007년 후원을 시작한 이래 매년 임직원의 뜻을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꾸준히 지역주민들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평택 환경축제 후원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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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재사용·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사회로의 의식 전환과 환경친화적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알뜰 나눔장터, 1사 1하천 가꾸기 및 평택시 환경축제 후원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11년에는 제8회 평택 환경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해 알뜰 나눔장터와 평택 환경학생 미술실기대회를 주관하는 등 평택시민들과 함께 환경문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알뜰 나눔장터에서는 판매를 원하면 누구나 등록 후 물건을 판매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자신이 원하는 물품을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수익금 일부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다.

#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 위해 사회공헌활동 전개

 이러한 활동 외에도 쌍용자동차는 2011년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억5천만 원을 출자해 ‘한마음장학회’를 설립, 이듬해인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고·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노동조합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일정액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평택항 마라톤 및 시민걷기대회 후원, 도서 기증 등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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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이 밖에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하천인 도일천과 통복천 일대 정화 작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환경기술을 지원하는 ‘환경닥터제’를 평택시와 공동으로 진행해 중소기업 성장에는 남다른 기여를 하고 있다.

# 지속적인 산학 협력활동 추진

쌍용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정비 분야의 우수 인력 육성과 정비기술력 보급 확대를 위해 2002년부터 교·보재 기증은 물론 신기술 정비교육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정비 현장실습 기회 제공, 정비교육 사이버(Cyber)연수원 확대 및 정비기술 자료 공유 등 산학 협력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지난 2월 평택시 국제대학교에서 쌍용자동차 기술개발부문 이재완 부사장, 국제대 장기원 총장을 비롯해 쌍용자동차 기술개발부문 및 인력관리본부 임직원, 국제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쌍용자동차는 협약을 통해 코란도C 1대를 연구실습용으로 학교 측에 기증하고, 향후 ▶공동 연구과제 선정 및 실습 ▶교수진 및 현업 종사자 연수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 사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안전한 자전거 생활을 위한 ‘호두바이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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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식 대표이사
쌍용자동차는 키즈세이프코리아와 손잡고 안전한 자전거 생활 정착을 위한 ‘호두바이커(호두는 안전모의 애칭으로 호두바이커는 안전모를 착용한 자전거 탑승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쌍용자동차의 호두바이커 캠페인은 자전거로 인한 사망사고 대부분이 머리 부상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어린이들이 사고에 취약하다는 점에 착안해 헬멧 착용 생활화를 통한 사고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렇듯 쌍용자동차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는 기업시민 의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게 사회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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