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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밥차~아동 학습 지원… 희망 밝히는 등불

화성도시공사 이웃과 함께 성장

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2016년 06월 02일 목요일 제14면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844㎢의 넓은 면적을 보유한 화성시는 2016년 5월 현재 인구가 62만여 명에 육박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젊은 도시다. 대규모 택지개발과 경기도내 1위의 기업체 입주율이 말해 주듯 화성시의 발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 같은 화성시의 발전을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는 기업이 화성도시공사다.

 ‘화성시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갖고 1997년 설립된 화성시설관리공단과 2008년 설립된 화성도시공사가 2011년 통합돼 출범한 회사가 바로 화성도시공사다.

 화성시 발전에 밑거름이 돼 주는 화성도시공사의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대해 알아봤다.

화성도시공사의 경영 목표는 바로 ‘행복나눔 경영’이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추진으로 나눔과 봉사 문화 정착,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통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을 추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나눔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연계를 강화해 일과 후 부별 또는 팀별 중심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추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고 있다.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 소외이웃 주거환경 리모델링 ‘행복나눔 사랑의 힐링하우스’와 ‘사랑의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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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사랑의 힐링하우스’는 공사가 2013년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해 공사의 인력과 기술 노하우로 집을 수리해 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2013년 1호점을 시작으로 2015년 4호점까지 매년 주거환경을 개선해 오고 있으며, 부서 차원의 집수리 봉사도 병행해 오고 있다.

 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 및 재난을 겪는 이웃 국가에 하계·동계 생활 필수품인 의류를 지원해 왔다.

# ‘행복나눔 사랑의 밥차’와 지역아동 ‘무료 강습’

 공사는 지난해 총 4회의 ‘행복나눔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가졌다. 노사가 함께 참여해 결식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관내 다양한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단체와 연계해 건강검진, 이·미용, 효 음악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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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지난해 8월 방학을 맞아 보호시설 아동 30명을 전곡항 마리나에 초청해 요트 승선 체험 및 교육, 펀보트 체험, 영화 감상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급성장 도시, 화성 개발 수요 폭발적 증가

 이같이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는 공사는 공공성격의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명품도시 건설과 고객 감동으로 시민 행복을 선도하는 으뜸 공기업’의 비전과 ‘시민이 행복한 뷰티풀(Beautiful) 화성’의 슬로건으로 1본부, 1실, 3부, 15팀의 조직에서 175명(5월 현재)이 근무하고 있다.

# 조암 공동주택 건설과 전곡 해양일반산단 조성

조암 공동주택사업은 화성시 서남부지역에 양질의 주택 공급 및 정주환경 조성을 통한 지속적 도시기능을 유도하고자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 조암지구 공동주택 개발을 추진하고 다양한 분양활동을 통해 서민을 위한 주거 공급 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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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 해양일반산업단지 분양은 지난해 3월 전문 분양 대행업체를 선정해 분양을 활성화하는 전기를 마련했고 그 외 필지 분할, 신규 업종 추가(총 16개) 및 업종 혼용 배치 등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분양 전략을 통해 분양률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 동탄2 공동주택 개발과 시 공공시설물 건립 대행

 공사는 기존 개발사업의 손실을 보전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개발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보고 동탄2지구 공동주택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양질의 주택 건립을 위해 민간 컨소시엄 방식으로 추진해 시공사는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맡아 동탄2신도시 내 대표적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공사는 화성시로부터 지속적으로 공공시설물 건립 대행사업을 위탁받아 현충탑 재정비, 화성드림파크 조성, 동부권 평생학습시설 건립, 전통공예전시관 건립, 오토캠핑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건립 대행 수수료 약 8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 공공시설물 건립을 통해 도시공사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사 전문기술인력을 활용해 효율적인 사업 관리로 비용을 절감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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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택 상임이사 인터뷰

-지난 몇 년간 재정난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몰렸던 화성도시공사가 지난해부터 놀랍게 발전하고 있다. 재도약 배경은.

 ▶공사가 대외적으로는 분양실적 저조에 따른 경영 악화로 대외 이미지가 심각히 실추돼 존립 자체도 위태로운 상황이었고, 내부적으로는 실적 부진에 따른 직원들의 사기 저하가 극심한 상태였다. 하지만 현재는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슬기롭게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획기적인 경영 개선을 통해 놀라운 실적을 거둬 이 같은 경영 정상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시공사로 발전하고 있다.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설명해 달라.

▶화성도시공사는 2008년 창립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지원의 손길을 내밀어 왔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사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구체적으로 네팔 지진피해 지역 및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의류 나눔 행사, 노사 협력을 통한 사랑의 힐링하우스, 지역아동센터 재능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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