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장'의 정체가 드러난 MBC TV '일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 14.6%의 시청률로 일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주말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에서 '복면가왕'이 전주 1위였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제치고 시청률 왕좌를 차지했다.

이날 '복면가왕'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10연승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면서 전주의 13.5%에서 1.1%포인트 시청률이 올랐다.

경연 결과 '음악대장'은 도전자 '하면 된다 백수탈출'에게 패했고, 가면을 벗은 '음악대장'의 정체는 예상대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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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복면가왕'의 뒤를 이어 '1박2일'은 12.7%, MBC TV '일밤-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사나이2'는 11.1%,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1%를 각각 기록했다.

또 SBS TV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은 6.8%, '판타스틱 듀오'는 4.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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