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까지 30일
91분/드라마/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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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 주안’에서 난생처음 본 ‘피자’를 먹기 위한 두 형제의 유쾌한 여정을 그린 인도 영화 ‘행복까지 30일’이 9일부터 15일까지 상영된다.

 매일 까마귀 알을 간식으로 먹어 ‘까마귀 알 형제’라는 별명을 얻은 두 소년이 우연히 동네에 생긴 피자가게에서 꿈의 음식 ‘피자’를 만나게 되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피자에 반한 형제가 300루피 가격의 피자를 먹기 위해 24시간이 모자라게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색다른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게 한다.

 휴먼 코미디 영화 ‘행복까지 30일’에서 귀여운 동생과 든든한 형 역을 맡은 라메시와 비네시는 실제 빈민가에서 캐스팅된 신인 배우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주중 6천 원·주말 8천 원, 월요일 휴관. 문의:☎032-427-6777, www.cinespaceju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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