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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화제 조직위원장 정지영 감독

첫 감독 출신·영화인 다수 구성 "알차고 실효성 있는 운영" 각오

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2016년 06월 23일 목요일 제13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조직위원회는 비판영화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신임 조직위원장에 영화감독 출신의 정지영 감독을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첫 영화감독 출신 조직위원장 선출과 함께 올해 1월 신임 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제작자 심재명, 배우 정진영, 감독 봉준호·김한민 등 전체 인원의 약 ⅔가 영화인들로 구성돼 영화제를 위한 건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했다.

정지영 감독은 한국 영화계에서 강직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많은 영화인들의 존경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1982년 데뷔 이래 ‘남부군(1990)’, ‘하얀 전쟁(1992)’,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1994)’, ‘부러진 화살(2011)’ 등의 대표작이 있다.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미디어학부 전문교수를 역임했다.

신임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조직적으로는 훨씬 더 알차고 실효성 있는 부천영화제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모범적인 영화제와 조직을 만드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20회를 맞는 세계 최고 판타스틱영화 축제 BIFAN은 신임 영화인 조직위원장의 지휘 하에 다음 달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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