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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tic festival, I love Korea and Incheon."

‘제15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열린 지난 25일 인천시 중구 아트플랫폼을 찾은 미국인 제이슨 데이빗(44)씨와 가브리엘 디아즈(25)씨는 한국 여행 중 중국의 날 문화축제를 본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이들이 무엇보다 가장 관심을 가진 것은 중국 체험행사. 모든 게 낯선 한국에서 중국문화라는 생소한 경험을 접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각종 중국 공예품에 넋을 잃기도 하고, 짜장면 빨리 먹기 대회를 보며 너털웃음을 짓기도 했다.

제이슨 씨는 "한국에서 매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한국문화는 물론 중국문화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디아즈 씨도 "한국 여행을 마치고 중국 여행을 바로 이어갈까 고민이 될 정도로 멋진 행사였다"며 "미국에서도 다른 나라의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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