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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과 현정화 렛츠런파크 감독이 26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6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서 이벤트 경기
를 하고 있다. 최민규 기자 cmg@kihoilbo.co.kr
유정복 인천시장과 현정화 렛츠런파크 탁구단 감독이 탁구로 한판 승부를 벌였다.

유정복 시장은 26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6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 마지막 날 행사에 참여해 국민 탁구선수인 현정화 렛츠런파크 탁구단 감독과 번외경기로 승부를 벌였다.

유정복 시장은 얼마 전 열린 인천시청 실·국별 탁구대회를 비롯해 인천여성의광장 개관 12주년 행사에서 직원 및 수강생들과 직접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를 정도로 탁구에 대한 관심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

번외경기에서 유정복 시장은 현정화 감독과 적지 않은 시간 동안 랠리를 이어가 체육관에 모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유정복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대회가 빛났고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시켜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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