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최초로 9% 시청률을 돌파한 ‘또 오해영’이 지난 28일 18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해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며 2030 세대의 공감을 이끌었던 ‘또 오해영’. 시청자만큼이나 아쉬움이 컸을 오해영(서현진 분)의 절친이자 잘 나가는 영화사 PD 희란 역을 소화한 하시은이 자신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01.jpg
▲ 사진 =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시은은 "그동안 ‘또 오해영’을 시청해주시고 희란 캐릭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드라마 잊지 말아 주시고,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어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희란 역은 자신과 너무 다르기 때문에 도전이라고 생각하며 연기를 했는데 생각지 않게 너무나 좋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다른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