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인 감자만큼 친근함도 쑥쑥

LH 인천본부 직원, 입주민에 텃밭서 키운 감자 등 전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본부 직원들은 지난 28일 남동구 만수 7단지 내 텃밭에서 윤관석 국회의원, 입주민들과 함께 ‘사랑애(愛) 감자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은 만수7 영구임대단지 내 텃밭에서 키워 온 감자를 수확해 LH에서 준비한 떡, 음료 등과 함께 입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직원들은 단지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홈 닥터 가구에 대해서는 방문을 통해 감자 및 떡을 전달해 친근한 공기업 이미지를 전했다.

LH 인천본부 직원들은 "감자 나눔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과 소통하고, LH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입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어 입주민에게 다가가는 LH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알렸다.

인치동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