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은 14일 인천시 남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원내에서 ‘미소데이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남구노인복지관 소속 노인봉사단이 병실을 다니며 환자들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공연을 선보이며 풍선을 나눠 주고 쾌유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병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풍선이 쾌유를 기원하는 기분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봉사활동을 펼치는 여러 봉사단체와 연계해 환자들의 정서적인 치유가 함께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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