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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 언론의 가치를 내걸고 공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해 오신 ‘기호일보’의 창간 28주년을 1천290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8년 창간 이후 건전한 여론 형성과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해 오신 한창원 대표이사 사장님을 비롯한 기호일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리빌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지 못하는 정치와 성장 동력을 잃은 경제를 더 이상 바라볼 수는 없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 역시 변화와 쇄신을 요구했다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됩니다.

 경기도는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을 리빌딩하기 위한 도전을 진행 중입니다.

 연정을 통해 도의회와 소통하고 야당과 권력을 나누면서 협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공유적 시장경제’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 중소기업을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기에 그 과정은 너무나 험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호일보가 발전적 조언자로서 항상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따뜻한 조언을, 때로는 따가운 질책을 언제든지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기호일보 창간 28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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