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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참일꾼상,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 일꾼들이 받는 상이라 들었습니다. 오늘 제가 이 상을 받으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박광현(54)인천시 문화예술과 주무관은 인천시 역점시책 사업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사업의 성공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한 일꾼이다.

 특히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은 행사 시작 전부터 마무리까지 1년 6개월 동안 함께 해 박 주무관에게 더 애착이 가는 사업이다.

 그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통해 인천이 ‘책 읽는 도시’로의 면모를 갖출 수 있었다"며 "책의 수도 행사는 끝났어도 하루 30분 이상 언제 어디서든 독서하는 환경을 만들어 앞으로 인천이 명실상부한 ‘인문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주무관은 2015년 세계 책의 수도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인천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시정 방침인 인천만의 가치 재창조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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