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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아동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노란색으로 안전지대를 표시하는 ‘옐로 카펫’ 설치 사업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옐로 카펫은 학교 주변 통학길 건널목 진입부 바닥과 벽면에 노란색으로 안전지대를 표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국지엠이 설치 비용 전액을 후원하고, 국제아동인권센터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설치 작업 전반을 지원하며, 부평구청과 부평경찰서는 행정 지원 및 유지 보수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 한국지엠은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지역 관계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주호 한국지엠 대외정책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홍미영 부평구청장, 정병수 국제아동인권센터 사무국장, 박은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주호 부사장은 "이번 옐로 카펫 설치로 더욱 안전한 통학길이 확보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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