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셔널 맨
95분/미스터리/청소년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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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생활에 염증을 느끼는 철학교수 에이브와 그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제자 질을 둘러싼 소문과 실체를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 영화 ‘이레셔널 맨’이 21일 개봉했다.

‘미드나잇 인 파리’ 등 매년 영화를 제작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감독 우디 앨런의 작품으로 배우 호아킨 피닉스(에이브 역)·엠마 스톤(질)이 출연한다.

자그마한 시골 마을에서 미스터리 사건들이 벌어지며 관객들이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간다. 또 아름다운 해변가와 고전적인 풍경을 지닌 도시 ‘로드 아일랜드’에서 촬영돼 영상미가 돋보인다.

상영관:인천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 주안’(23일부터 상영), 주중 6천 원·주말 8천 원. 월요일 휴관.

 문의:☎032-427-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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