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첫 열차 시각을 일부 앞당겨 운행한다.

21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서울역을 출발하는 인천공항행 첫차와 검암역을 출발하는 서울역행 첫차 시각을 기존보다 각 30분, 28분 빠른 오전 4시 50분, 오전 4시 57분으로 변경 운영한다.

이번 첫 열차 조기 운행으로 서울역∼검암역 구간 첫차 출발이 30분 빨라져 새벽시간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여행객의 열차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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