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회관이 ‘앙상블 다나루-단, 하루의 노래’란 제목의 기획공연을 27일 오전 10시 선보인다.

4인조 어쿠스틱 국악그룹 ‘앙상블 다나루’의 이날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 ‘진도아리랑’의 선율을 기반으로 작곡된 창작곡 ‘화천월지’, 전통민요 ‘늴리리야’를 모티브로 한 ‘Why Not’ 등 전통적인 곡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모티브로 작곡된 ‘그대와 함께라면’ 등 현대적인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입장료 1만5천 원. 문의:☎032-580-1166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