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어선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경정비 재능기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재능기부 서비스는 영세 어업인의 고령화와 레저문화를 즐기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선박 장비에 대한 상식과 안전의식 부족으로 해양인명사고에 노출돼 있는 관내 2t 미만 영세 어업인의 어선에 대해 우선 실시한다.

8일 평택해경안전센터를 시작으로 안산·화성·당진·서산시를 순회하며 어선 전기선로 및 배전반과 통신, 전자해도, 선외기 엔진 점검을 실시한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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