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지난 8일 오후 8시 공개한 싱글 타이틀곡 '휘파람'은 9일 오전 멜론, 올레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뮤직 등 7개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붐바야'도 주요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해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두곡 모두 호응을 얻었다.
데뷔 싱글은 홍콩, 핀란드,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터키, 태국 등 14개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3위, 프랑스 7위, 영국 1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국내 차트에서 블랙핑크의 뒤를 바짝 추격한 건 아이오아이 유닛(소그룹)의 싱글 '왓 어 맨'(Whatta Man)이었다.
9일 0시 공개된 타이틀곡 '왓 어 맨(굿맨)'은 엠넷닷컴 1위를 차지했으며 다른 차트에서는 블랙핑크에 이어 대부분 2위에 진입했다.
이 곡은 백인 솔(Soul) 뮤지션 린다 린델이 1968년 발표한 '왓 어 맨'(What A Man)을 샘플링한 곡으로 멋진 남자를 유혹하는 내용을 담은 가사와 경쾌한 힙합 비트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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