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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앤 더 월드(Boy and the World)
80분/애니메이션/12세 관람가

인천시 남구에 위치한 예술영화관 ‘영화공간 주안’이 브라질 알레 아브레우 감독이 만든 애니메이션 ‘보이 앤 더 월드’를 오는 24일까지 상영한다.

 4년간의 작업 끝에 2013년 개봉돼 47개 영화상을 휩쓴 명품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도시에서 일자리를 구한 아빠를 찾아 떠나는 소년의 여행과 그의 눈에 비친 거대한 어른들의 세계를 동화적인 감성과 환상적인 색채로 그려 냈다. 독창적인 그림 스타일과 함께 날카로운 사회 풍자가 이 영화의 특징이다.

 주중 6천 원·주말 8천 원. 월요일 휴관.문의:☎032-427-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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