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팬들의 아름다운 기부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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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박보검 /연합뉴스
박보검의 팬카페 ‘보검일보’는 22일 박보검이 출연하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성공을 기원하며 박보검의 이름으로 국제 구호단체 월드쉐어를 통해 아프리카에 솔라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솔라등은 태양광을 축적했다가 밤에 빛을 내는 등이다.

보검일보는 박보검의 30대 이상 팬들이 모인 팬카페로, 앞서 지난 6월에도 캄보디아에 우물, 중국에 책·걸상을 기부했다.

월드쉐어는 "아직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밤이 되면 깜깜한 어둠 속에 갇혀 지내야 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솔라등으로 희망의 빛을 선물해준 박보검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박보검이 출연하는 KBS 2TV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은 22일 밤 10시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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