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오는 9월 7일부터 열리는 2016 리우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응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23일 공개된 캠페인 홍보영상에는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는 문구와 함께 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리우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사격 국가대표 박철, 탁구 서수연 등의 훈련 모습을 소개하고, 올림픽 응원 열기를 패럴림픽까지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삼성은 소셜미디어에서 ‘#경기는끝나지않았다’는 해시태그와 응원메시지를 등록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 관계자는 "패럴림픽을 널리 알리고 장애인선수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국민의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의 선전을 빈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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