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년 만에 열린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인비(28·KB금융그룹·사진)가 세계여자골프랭킹 4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23일 발표된 랭킹에서 7.75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4위에 자리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리디아 고(19)는 변함없이 1위(15.15점)를 지켰고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2, 3위로 뒤를 이었다.

김세영(23·미래에셋)은 6위, 양희영(27·PNS창호)은 8위,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9위, 장하나(24·비씨카드)는 10위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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