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격연맹은 지난 23일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단일 후보로 출마한 홍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투표인단으로 선정된 8명의 대의원이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찬성 7표, 무효 1표로 홍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홍 신임 회장은 "시사격연맹을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초·중·고등부 사격팀 창단 등은 물론 세계적 시설인 옥련국제사격장을 활용한 국제대회 유치에도 힘을 쏟아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지역 사격 선수가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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