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31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다.

인천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신국제여객터미널(2019년 완공 예정)로 이전될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 활용에 대한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설명회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설명회는 최근 성공 개발사업의 사례와 트렌드에 대한 전문위원의 설명, 용역사 및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검토 및 논의돼 왔던 개발 방안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참석한 주민 및 상인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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