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 시는 연휴기간 전 공사장의 안전 위해 요인 사전 차단, 체불임금 일제 정리, 적정한 상여금 지급 등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만들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대형 공사장 현장소장들은 임금 지급뿐만 아니라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안전 불안요소에 대한 재점검을 통해 사고 우려 요소 사전 정비, 연휴기간 중 긴급 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약속했다.
시는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공사장에서 자재 구매 시 지역 업체를 이용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포일자리센터를 활용한 인재 채용을 진행해 줄 것도 부탁했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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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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