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최계운)에서는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한 폐기물 매립방법 개선'에 대한 세미나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인천대 학산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폐기물의 매립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문제가 국내외의 관심사가 되어 있었고, 또한 인천이 위치하고 있는 서해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연약지반의 경우 재래식 표준차수 사용에 따른 침출수 차단성능 저하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따른 개선방향 등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발표회는 김진한(인천전문대) 교수의 사회로 박준범(서울대) 교수, 신은철(인천대) 교수, 황대규(중앙대) 교수 등이 주제 발표에 나서고, 종합토론에는 김진환(KAIST) 교수의 사회로 배재호(인하대) 교수, 정하익(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박창화(인천전문대 교수), 이광열(동서대) 교수, 권혁영(인천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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