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 장바구니는 이랜드그룹의 제1경영이념인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월 소외된 이웃 10명에게 1인당 7만 원 상당의 쇼핑과 문화행사,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복지 사각지대 10명에게 뉴코아아웃렛 부천점에서 원하는 물품이나 식사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원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선영 뉴코아아웃렛 부천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지역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정길 시 복지정책과장은 "소외된 이웃이 매달 필요한 물품을 직접 쇼핑할 수 있는 사랑 장바구니 지원사업이 민간 자원을 연계한 지역 밀착형 통합지원체계로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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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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