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30일 포천세무서 장중진 씨를 마을 세무사로 위촉했다.

이는 세법 지식 부족으로 세무상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에게 생활에 필요한 세금상식을 전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마을 세무사 장중진 씨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는 세무전문상담으로 10월 4일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둘째 주 화요일 복지관 별관 1층 상담실에서 사전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법 조언 및 상담을 희망하는 만 60세 이상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담은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무서에서 다루는 일체의 내용을 포함해 받을 수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