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어둠의 이야기
99분/드라마/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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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개봉한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는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으로, 이스라엘의 역사와 한 개인의 인생을 연결시켜 담은 작품이다.

‘이스라엘 건국 이후 가장 중요한 책 10권’으로 2007년 선정된 소설을 이스라엘 출신 여배우 내털리 포트먼이 연출과 주연 등을 맡아 영화화한 것이다.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는 제68회 칸영화제 특별상영,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특별발표 부문 등에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캐스팅과 각본, 연출, 히브리어 대사 연기 등 모든 것을 완벽히 소화해 낸 내털리 포트먼의 재능을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상영관은 많지 않다. 인천의 경우 예술영화관 ‘영화공간 주안’에서, 경기도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병점,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명필름 아트센터 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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