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진(김포 양곡중)이 일송배 제34회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노성진은 22일 제주특별자치도 레이크힐스제주 아쿠아마린, 토파즈 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중등부 개인전에서 최종 합계 이브파 216타로 장유빈(대전체중)과 박지원(부산 해운대중·이상 218타)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자초등부 개인전에서는 김성현(화성 월문초)이 최종 합계 8오버파 224타로 조재원(남양주 별내초·228타)과 피승현(가온초·231타)을 제치고 우승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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