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속예술 전공 예인들로 구성된 공연단체  ‘연희집단 The 광대’.
▲ 민속예술 전공 예인들로 구성된 공연단체 ‘연희집단 The 광대’.

전통연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신명나는 놀이판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이 28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예총 인천시연합회가 운영 중인 인천수봉문화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는 기획공연으로, 민속예술을 전공한 예인들로 구성된 공연단체 ‘연희집단 The 광대’가 이날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풍물, 탈춤, 사자춤, 버나놀이 등 전통연희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 모두가 한바탕 즐기는 놀이판이 예상된다.

연희집단 The 광대는 담백한 유머와 맛깔스러운 재담과 함께,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공연장이 들썩거릴 정도로 신명난 흥을 전하는 예술단체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좌석이 160석으로 한정된 관계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화회관 회원 가입을 하면 전화예매 시 3천 원, 현장구입 시 5천 원으로 관람할 수 있고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나눔티켓(선착순 20석)을 통해 무료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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