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6일 시청 로비에서 2016 추석 장사씨름대회와 2016 브라질 리우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원시직장부 소속 선수단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명장’ 고형근 감독, 이충엽 코치가 이끄는 수원시청 씨름단은 2016 추석 장사씨름대회 4체급 중 태백급(80kg 이하) 문준석, 금강급(90kg 이하) 이승호, 한라급(110kg 이하) 이주용이 3개 체급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형석은 금강급에서 2품에 올랐다.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는 최광근이 유도 남자 시각장애 100kg급 2연패를 달성했으며 양궁 이화숙이 리커브 700m 개인 4위, 수영 조원상은 개인혼영 200m 4위에 각각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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